‘중화민족공동체의식’은 중화민족력사의 형성과정에 나타난 강역, 력사, 문화, 정신 등 면의 공동체의식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어 형성한 하나의 운명공동체, 정치공동체, 사회공동체, 문화공동체 등 공동체의식들을 포함한다. 동시에 여러 민족으로 하여금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화문화, 중국공산당, 중국특색 사회주의 등 다섯가지 공통적 인식을 갖도록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한마디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란 여러 민족의 부단한 래왕과 교류 및 융합 과정에 형성된 력사, 심리, 사회, 제도, 정치, 문화 등 6개 면에서의 일치성 또는 공감성을 구현하고 있는 정체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고자 했던 지난 100년여간 당의 민족사업의 발전과정은 새시대 민족사업의 력사적 성과와 귀중한 경험에 대한 과학적인 총화일 뿐만 아니라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 민족사업을 지도하고 새로운 사명을 수행하며 새로운 임무를 완수하는 우리 당의 사상무기로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수립은 중대한 정치적 및 리론적 의의와 실천적 의의를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여러 민족의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 여러가지 공통성과 차이성 이를테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과 여러 민족 의식간의 차이성, 중화문화와 여러 민족 문화간의 차이성 등을 명석한 두뇌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여 여러 민족간의 래왕, 교류, 융합을 도모하고 모두가 석류씨처럼 서로 포용하도록 함으로써 여러 민족으로 하여금 중화민족의 대가정속에서 수족상친하고 상부상조하며 그 어느 민족도 빠짐없이 단결분투를 통하여 공동한 번영발전을 이루게 해야 할 것이다.
주지하다싶이 중화문명의 통일성으로부터 중화민족의 강대한 응집력은 늘 크게 과시되여왔다. 장기적인 발전 및 변천 속에서 중화문명으로 하여금 여러 민족간에 상호 교류하고 융합하는 과정에 뚜렷한 ‘통일성’을 특징짓게 하였다. 따라서 민족단결의 정신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근본적인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중화문명은 수천년 융합발전 과정에 그리고 여러 민족의 상호존중, 상호감상, 상호학습, 상호참조의 실천 속에서 중화문화의 동질성을 토대로 하고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민족정신을 형성하였다.
오늘날 중화문화는 여러 민족으로 하여금 진정한 의미의 평등, 단결, 진보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새시대 중국식 현대화의 발전수요에 순응하여 중화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상적 및 실천적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우선 ‘국정은 곧 집안살림’이라는 관념을 형성해야 하고 중화민족의 력사를 알아야 하며 우리 나라 민족리론정책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집안살림을 잘 알아야만 ‘우리 나라는 하나의 통일된 다민족 국가’임을 더욱 깊게 인식하게 되고 ‘민족지역이야말로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원집합지역, 수계원천지역, 생태병풍지역, 문화특색지역, 변강지역’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 다민족은 우리 나라에서 색갈이 독특하면서도 뚜렷한 존재임과 동시에 우리 나라 발전에서의 거대하고 유리한 요소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력사를 통하여 우리는 중화민족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다 함께 영광을 누리고 다 함께 아픔을 나눈 민족임을 잘 알고 있다. 중화민족의 다원일체적인 구도는 력사적으로 형성된 것이고 이는 수천년에 걸쳐 중화민족 모두가 시종일관 단결과 통일을 추구했던 결과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력사발전의 주류를 잘 파악해야 하고 민족관계사의 주류를 잘 파악해야 하며 현존하는 민족문제의 주류를 잘 파악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은 시종일관 단결과 통일을 추구해왔고 이를 “천지의 상경, 고금의 통의(天地之常经, 古今之通义)”로 간주해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력사와 현실에 있어 주류를 파악하는 것은 민족관계를 조화롭게 건설함에 있어서의 중요한 전제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정확한 정치의식 및 법치의식을 수립해야 한다.
민족문제를 잘 처리하고 민족사업을 잘하는 것은 조국통일과 변강의 안정 및 안전에 관계되는 대사이고 민족단결과 사회의 안정에 관계되는 대사이며 나아가 국가의 장구한 안정과 중화민족의 번영창성에 관계되는 대사이다. 민족문제는 장기적인 력사현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민족문제를 잘 처리하는 것은 장기적인 력사과정에서의 장기적인 력사과제로 될 수밖에 없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족사업은 정치성과 정책성이 뚜렷한 사업이기에 정치적으로 민족관계를 파악하고 민족문제를 엄숙하게 대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민족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반드시 위대한 조국과 중국공산당 령도에 대한 정치적 공동체의식을 강화해야 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강화해야 하며 중국특색의 민족정책 및 법률에 대한 제도적 공동체의식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민족단결 및 민족협력 관념을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족사업을 펼쳐나감에 있어서의 관건은 민족단결을 잘하는 것이고 가장 효과적인 경로는 민심을 쟁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민족단결은 여러 민족의 생명선이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는 기초적인 공정이다. 때문에 우리는 민족간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함을 포용해야 하는바 차이성과 공통성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지혜롭게 처리해야 한다. 특히 편협한 민족주의를 견결히 반대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여러 민족의 공동발전 관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이야말로 민족지역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열쇠라고 강조한 바 있다. 만약 민족지역의 발전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가 근본적으로 반전되지 않는다면 발전의 불균형은 물론 민족관계의 불균형 및 지역관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구체화하는 데 있어 가장 관건적인 문제는 민족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특히 민족지역의 교육과 취업을 더욱 향상시키고 민족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생태보호 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여야 하며 향촌진흥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고 기초시설 건설과 흥변부민 행동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중화문화에 대한 공동건설 및 공동향유 관념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하여 문화적 동질감을 증강하고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삶의 터전을 건설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사실 문화적 동질감은 가장 심층적인 동질감인바 민족단결의 뿌리이자 령혼으로 된다. 일단 문화적인 공동체의식이 형성되여야만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소수민족문화가 중화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하고 소수민족문화의 공동체의식과 중화문화의 공동체의식은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하며 소수민족문화에 내포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해야 할 것이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여러 민족의 혈맥으로 련결되여있고 정서로 어우러져있는 옥토로 자리잡고 있는바 이는 여러 민족의 문화특징과 정신풍모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끊임없는 생명의 자양분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날 여러 민족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중화문화는 서로 공생하고 일심단결하여 함께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힘과 지혜를 모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수립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고자 했던 지난 100년여간 당의 민족사업의 발전과정은 새시대 민족사업의 력사적 성과와 귀중한 경험에 대한 과학적인 총화일 뿐만 아니라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 민족사업을 지도하고 새로운 사명을 수행하며 새로운 임무를 완수하는 우리 당의 사상무기로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수립은 중대한 정치적 및 리론적 의의와 실천적 의의를 가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나라에서 민족단결을 강화하고 여러 민족의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과정에 여러가지 공통성과 차이성 이를테면 중화민족공동체의식과 여러 민족 의식간의 차이성, 중화문화와 여러 민족 문화간의 차이성 등을 명석한 두뇌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여 여러 민족간의 래왕, 교류, 융합을 도모하고 모두가 석류씨처럼 서로 포용하도록 함으로써 여러 민족으로 하여금 중화민족의 대가정속에서 수족상친하고 상부상조하며 그 어느 민족도 빠짐없이 단결분투를 통하여 공동한 번영발전을 이루게 해야 할 것이다.
주지하다싶이 중화문명의 통일성으로부터 중화민족의 강대한 응집력은 늘 크게 과시되여왔다. 장기적인 발전 및 변천 속에서 중화문명으로 하여금 여러 민족간에 상호 교류하고 융합하는 과정에 뚜렷한 ‘통일성’을 특징짓게 하였다. 따라서 민족단결의 정신적인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근본적인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중화문명은 수천년 융합발전 과정에 그리고 여러 민족의 상호존중, 상호감상, 상호학습, 상호참조의 실천 속에서 중화문화의 동질성을 토대로 하고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민족정신을 형성하였다.
오늘날 중화문화는 여러 민족으로 하여금 진정한 의미의 평등, 단결, 진보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새시대 중국식 현대화의 발전수요에 순응하여 중화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 혁신적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상적 및 실천적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우선 ‘국정은 곧 집안살림’이라는 관념을 형성해야 하고 중화민족의 력사를 알아야 하며 우리 나라 민족리론정책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집안살림을 잘 알아야만 ‘우리 나라는 하나의 통일된 다민족 국가’임을 더욱 깊게 인식하게 되고 ‘민족지역이야말로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원집합지역, 수계원천지역, 생태병풍지역, 문화특색지역, 변강지역’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 다민족은 우리 나라에서 색갈이 독특하면서도 뚜렷한 존재임과 동시에 우리 나라 발전에서의 거대하고 유리한 요소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력사를 통하여 우리는 중화민족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다 함께 영광을 누리고 다 함께 아픔을 나눈 민족임을 잘 알고 있다. 중화민족의 다원일체적인 구도는 력사적으로 형성된 것이고 이는 수천년에 걸쳐 중화민족 모두가 시종일관 단결과 통일을 추구했던 결과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력사발전의 주류를 잘 파악해야 하고 민족관계사의 주류를 잘 파악해야 하며 현존하는 민족문제의 주류를 잘 파악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은 시종일관 단결과 통일을 추구해왔고 이를 “천지의 상경, 고금의 통의(天地之常经, 古今之通义)”로 간주해왔다고 언급한 바 있다. 력사와 현실에 있어 주류를 파악하는 것은 민족관계를 조화롭게 건설함에 있어서의 중요한 전제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정확한 정치의식 및 법치의식을 수립해야 한다.
민족문제를 잘 처리하고 민족사업을 잘하는 것은 조국통일과 변강의 안정 및 안전에 관계되는 대사이고 민족단결과 사회의 안정에 관계되는 대사이며 나아가 국가의 장구한 안정과 중화민족의 번영창성에 관계되는 대사이다. 민족문제는 장기적인 력사현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민족문제를 잘 처리하는 것은 장기적인 력사과정에서의 장기적인 력사과제로 될 수밖에 없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족사업은 정치성과 정책성이 뚜렷한 사업이기에 정치적으로 민족관계를 파악하고 민족문제를 엄숙하게 대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민족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반드시 위대한 조국과 중국공산당 령도에 대한 정치적 공동체의식을 강화해야 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강화해야 하며 중국특색의 민족정책 및 법률에 대한 제도적 공동체의식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민족단결 및 민족협력 관념을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민족사업을 펼쳐나감에 있어서의 관건은 민족단결을 잘하는 것이고 가장 효과적인 경로는 민심을 쟁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민족단결은 여러 민족의 생명선이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는 기초적인 공정이다. 때문에 우리는 민족간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함을 포용해야 하는바 차이성과 공통성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지혜롭게 처리해야 한다. 특히 편협한 민족주의를 견결히 반대해야 한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여러 민족의 공동발전 관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이야말로 민족지역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열쇠라고 강조한 바 있다. 만약 민족지역의 발전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가 근본적으로 반전되지 않는다면 발전의 불균형은 물론 민족관계의 불균형 및 지역관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구체화하는 데 있어 가장 관건적인 문제는 민족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 특히 민족지역의 교육과 취업을 더욱 향상시키고 민족지역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생태보호 사업을 중점적으로 틀어쥐여야 하며 향촌진흥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고 기초시설 건설과 흥변부민 행동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기 위하여 우리는 중화문화에 대한 공동건설 및 공동향유 관념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하여 문화적 동질감을 증강하고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삶의 터전을 건설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사실 문화적 동질감은 가장 심층적인 동질감인바 민족단결의 뿌리이자 령혼으로 된다. 일단 문화적인 공동체의식이 형성되여야만 위대한 조국, 중화민족,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 때문에 우리는 소수민족문화가 중화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하고 소수민족문화의 공동체의식과 중화문화의 공동체의식은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하며 소수민족문화에 내포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의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해야 할 것이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는 여러 민족의 혈맥으로 련결되여있고 정서로 어우러져있는 옥토로 자리잡고 있는바 이는 여러 민족의 문화특징과 정신풍모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끊임없는 생명의 자양분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날 여러 민족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중화문화는 서로 공생하고 일심단결하여 함께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힘과 지혜를 모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수립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필자는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