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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근심과 어려움을 깎아드리겠습니다”
매서운 꽃샘추위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3월초, 연길에서 출발해 화룡 시가지를 지나고 눈이 뒤덮인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1시간을 더 달려 도착한 화룡시 숭선진 대동촌,
청춘의 분투로 써가는 장인정신
일전 ‘연변장인’ 칭호를 수여받은 구호봉은 연길담배공장 ‘실담배가공작업장 로력모범, 장인인재 혁신사업실’의 최년소 공정사로서 업무에 대한
로당원들 당비로 초심과 신념 표달
“당비를 바치는 것은 모든 공산당원의 책임이자 의무이므로 움직일 수 있는 한 직접 바치고 싶다.”는 연길시 104세 고령의 려수영 로당원, “중국공산당
당건설을 필로, 봉사를 색감으로 그려가는 기층치리의 아름다운 화폭
저는 연길시 북산가두당사업위원회 서기 진신우입니다. 북산의 ‘당건설을 필로, 봉사를 색감으로 그려가는 기층치리의 아름다운 화폭’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장인정신으로 넉넉히 채워가는 기술 인생
제련, 가공 및 실험의 일선에서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성장해온 류충매(45세)는 업계의 전문가, 일터를 사랑하는 본보기로 23년간 사업에 전념해왔다. 길림자금동업유한
자랑찬 20년
2004년 3월 5일, ‘로인뢰봉반’의 창의자 한무길 로인이 10명 로인애청자들로 애심단체를 꾸리고 그 이름을 ‘북산가두 로인뢰봉반’이라 불렀다. 맹
사랑으로 세상 밝혀가는 ‘애심어머니’
녀자는 연약해도 어머니는 강하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어머니’들은 사심없는 참사랑으로 이 세상을 따뜻하게 밝혀가고 있다.
“가난하고 몸이 불편한
우하조정사업실, 모순분쟁 해소의 ‘명함장’으로
“이웃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주민들은 저희 우하조정사업실을 찾습니다. 우하조정사업실은 법률고문, 경찰, 심리상담사, 주민위원회 위원과 사회구역 사업일군들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 행복합니다”
제품 설계, 연구의 일선에서 30여년간 분투해온 연변룡천포장기계유한회사 기술부 기계전기일체화 설계기술원 한위(53세)는 사랑하는 사업에 기꺼이 자기의 청춘을 바쳤다.
“사이버경찰로서 쓰러지지 않는 한 일선 굳게 지켜낼 것”
아득히 넓은 사이버공간에서 사건단서를 찾고 불법행위를 추적하며 네트워크안전을 묵묵히 지키는 사이버경찰들이 있다. 스스로를 불태우며 일터를 지키는 사이버경찰 리희
아름다운 고향 가꿔가는 자원봉사자 되고파
평범한 자원봉사자로 10년을 차근차근 걸어온 그녀, 그동안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오면서 다양한 공익대상을 조직해 연인수로 3만 6000여명을 위해 봉사했고 루계로 150여만
젊음의 패기로 써가는 동광촌 향촌진흥 이야기
연길시재정자금실적평가봉사중심 과장 리굉우는 2021년 6월에 연길시 소영진 동광촌 촌주재 간부로 파견돼 촌주재 방조부축 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나젊은 간부 리굉
홍색기억 수호하고 혁명정신 전승해
“오늘날 우리의 삶은 렬사들의 피와 희생으로 바꿔온 것입니다. 제가 움직일 수 있는 한 계속할 겁니다.”
43년간 훈춘시 대황구 13렬사릉원을 지켜온 류국신
홍색혈맥 잇고 혁명정신 전해지도록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렬사비’는 연변의 혁명사에 대한 진실한 묘사일 뿐만 아니라 혈육처럼 친밀한 연변 여러 민족 인민에 대한 진실한 묘사이다. 또한 여
90년대생 서기 주민들의 만족을 전진동력으로
“주민들의 만족은 바로 제가 앞으로 나아가는 가장 큰 동력입니다.” 지난 8월 16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당위 리춘희(33세) 서기의 당찬 말이다.
리
아름다운 사회구역 건설에 ‘은발의 힘’ 기여
2023년 3월,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에서는 리퇴직 당원, 간부들이 ‘일터를 떠났지만 당을 떠나지 않고 퇴직했지만 당원본색을 잃지 않는다’는 선진성과
로당원의 본색, 식을 줄 모르는 여열
농민가정에서 태여난 최금철(74세)은 어려서부터 배움에 대한 열의가 높고 품행과 성적이 모두 우수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그만둘 위기에 처했다. 당과 정부의
군중의 걱정과 곤난 해결에 모를 박아
"신소인이 봉착한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군중에게 어려움을 덜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일전, 취재진은 돈화시인민검찰원에서 검찰위원회 전임위원 선효
근면한 두 손으로 일터 고수
환경위생 로동자는 도시의 운행을 보장하는 중요한 력량이며 환경위생차량은 도시청결을 보장하는 중요한 도구이다. 1년 365일을 환경위생차량과 압축기가 매일 정상적으로
무상헌혈로 사랑 전파
“저는 혈액소 사업일군입니다. 무상헌혈을 선전하고 다른 사람이 무상헌혈에 동참하도록 동원하기에 앞서 저 자신부터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주적십자중심혈
내 고향 록수청산 지키며
첩첩이 련이어진 푸르른 산봉우리, 비옥한 흑토에 숲이 우거진다. 5월 17일 오전, 춘양림산작업소 산자락에 위치한 왕청현림업국 국영대흥묘포에서 묘포주임 조찬청(54세)
새시대 전력망 건설서 수놓아가는 청춘
‘전력강국을 건설하는 데 내가 있다’는 의지와 결심으로 ‘정전이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훌륭한 봉사’라는 리념을 힘써 실천하면서 전력공급 사업에
58년의 수호, 변함없이 이어가는 붉은 유전자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렬사비” 이는 로혁명근거지 연변에 대한 하경지 시인의 진실한 묘사이다.
현재 연변에는 341개의 혁명렬사기념비가 세워져있다. 룡
맡은바 책임을 동력으로
‘웅웅-’ 기계작동소리가 귀를 울린다.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연길담배공장 포장작업장에서 빠른 발걸음으로 설비 사이를 오가는 공예기술원 모춘려(50세),
사명과 책임을 배달하는 한길에서
지난 3월 27일 오후, 룡정시 ‘메이퇀’ 배달소에서 노란색 작업복을 입은 배달원들이 분주하게 돌아치고 있었다. 판공실구역, 컴퓨터와 마주앉은 하계룡이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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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 않는 초심으로 ‘
‘좋아하는 일’과 ‘평생 해야 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선택이라 했다. 하지만 행운스럽...
변치 않은 초심으로 당
돌아보니 내가 입당한 지도 어느새 17년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햇내기 교원으부터 기관단위 당사업일군으로 성장해오면서 나는 ...
형제민족 이웃정
화룡시 광명가두 해란사회구역, 6층으로 된 아빠트단지 11동이 정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 동네에는 여러 민족 주민이 함께 어...
“에루화 어절시구 장고
2022년은 20차 당대회가 소집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하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와 새로운 로정을 향해 매진한 ...
고향은 나를 작가로 성
지난해는 자치주 창립 70돐 되는 해였다. 자치주의 번영과 발전 속에서 함께 숨 쉬면서 분투해온 자신을 돌이켜보면 가슴이 설레...
主管:中共延边州委组织部 主办: 中共延边州委组织部 出版:支部生活杂志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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