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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착실하게 일해 촌민들에게 복을…

― 룡정시 로투구진 분투촌 제1서기 위래
날짜 2023-10-07 10:02:54 조회

‘사수하 건너 대기골 넘어 여전히 분투촌 지키고 있는’ 위래(魏来), 6년 동안 그의 발자취는 빈곤해탈 난관공략에서 향촌진흥에 이르기까지 성인민검찰원의 3개 도급촌에 오롯이 찍혔다. 2017년 6월을 시작으로 위래는 선후로 로투구진 사수촌, 대기촌, 분투촌 3개 마을에 주재하면서 마을마다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정치적으로 충성하고 과감히 담당해 당의 보루 튼튼히 건설
‘적극성이 떨어졌던 촌간부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당원’은 지난날 분투촌의 모습이였다. 위래는 당조직의 ‘신경말초’를 활성화시켜야만 ‘뿌리’로부터 촌당조직의 활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당지부를 튼튼히 하고 당원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위래는 촌간부를 이끌고 매 당원에게 일터를 제정하고 책임을 정해주었으며 스타당원 비교 평의 사업을 가동했다. 당원마다 여러명의 군중과 정기적으로 련계를 맺고 달마다 군중을 위해 일하는 봉사 정황에 근거해 스타당원을 평의했다. 일련의 조치를 통해 촌 당원간부의 적극성은 크게 제고되였고 촌민들간의 모순은 촌간부가 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당원들이 나서서 조정해 해결을 보았다. 무슨 일이 생기면 서로 나서서 해결하고 이웃이 어려움에 처하면 적극 나서서 도와주는 좋은 분위기가 마을에 형성되였다. 당원들 사이에서 열심히 일하고 창업하는 내적 동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기 위해 위래는 촌의 ‘두 위원회’간부들을 지도해 로년가무대회, 장기대회 등 촌민들이 평소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조직했다. 촌의 ‘두 위원회’지도자대오의 새 형상도 점차 수립되면서 촌당조직의 조직력, 응집력도 대폭 제고되였다. 2022년, 분투촌당지부는 ‘5성급’ 촌당조직으로 평의되였다.
 
착실하게 일해 사명 짊어지고 촌민들과 손잡고 진흥의 길로
소뿔도 단김에 빼라고 당원간부들의 열의가 높아지자 위래는 촌민들을 이끌고 산업대상을 발전시켰다. ‘지도원’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우선 훌륭한 ‘학생’과 ‘조사연구원’이 되여야 한다. 위래는 촌간부들을 찾아 마을의 발전 전경에 대해 묻고 연구했으며 촌민들을 찾아 집집이 방문했다. 우선 필요되는 부분에 대해 료해하고 마을 곳곳에 숨은 우세와 자연자원 발굴에 대해 토론하고 분석했다. 여러 면의 조사와 연구를 거쳐 그는 마을의 사과배와 자두의 발전 전망이 가장 밝다는 것을 발견했고 ‘브랜드+품질’프로젝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당원과 군중이 함께 하고 당지부가 앞장서 합작사를 설립하는 형식을 취하자 진척이 빨랐다. 록색식품인증목록에 근거해 생산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고 과일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흠농분투’ 브랜드를 등록했다. 위래의 인솔하에 분투촌의 과일은 록색, 유기 식품 인증 전액보조금을 받게 됐으며 경동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주해 제품의 판매량은 이웃 마을의 판매량을 훨씬 앞질렀다. 위래의 경제 수단과 열정은 촌민들의 치부에 대한 자신감을 확고히 해주었고 온 마을의 촌민들은 일제히 당지부가 이끄는 합작사에 가입했다. 촌집체와 촌민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확보하기 위해 위래는 또 농산물의 판매경로에 많은 공을 들였다. 그는 사수촌과 수북촌 두 마을을 련합해 당지부가 앞장서 련합합작사 및 당위를 설립하고 당위와 련합해 농특산물, 제품판매 경험, 도급단위 소비자원 등 각 면의 우세를 통괄함으로써 안정적인 제품판매 체계를 형성했다. 매출액은 한해에 65만원을 실현했고 17만원의 순수익을 올려 촌민들은 합작사의 배당금을 받게 되였다. 분투촌은 올해 산업대상에 힘입어 100만원 수입 강촌 반렬에 오를 것을 내다보았다.
 
인민과 마음 합쳐 초심 지키고 진정 다해 인심 훈훈하게
분투촌은 진에 위치한 마을이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외출해 로무에 종사하고 있다. 위래는 주동적으로 독거로인과 류재아동들을 돕고 각종 비용납부, 겨울철 난방, 병원치료, 아이들의 학업 등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하고 해결을 보도록 힘썼다. ‘위서기’, ‘형님’… 마을 주민들의 친절한 호칭 속에서 위래에 대한 신임이 묻어났다.
한번은 홀로 생활하고 있는 마을의 최씨 로인의 당뇨병이 위독해져 살림을 스스로 해낼 수 없었다. 아들도 외지에서 일을 하고 있어 갑자기 집에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였다. 위래는 소식을 접한 후 곧바로 최씨 로인의 집에 가서 직접 밥을 지어 대접하고 집을 정리해주었다. 20여일간 위래의 살뜰한 보살핌 덕분에 최씨 로인은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됐다.
김씨 할머니는 사춘기에 들어선 손주 둘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위래는 매일 김씨 할머니의 두 손주를 찾아 보충수업을 해주면서 공부에 대한 흥취를 불러일으켜주었다. 그 후 학교와 련계를 취해 두 아이를 조양천제2중학교 기숙사에 보내 더 나은 학습생활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촌부 보수에 자금이 부족할 때 동분서주해서 20만원의 건설자금을 쟁취하는가 하면 촌민들의 문화생활이 부족하다고 느껴 여러 부문과 조률해 마을에 문화광장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촌민들의 생산 및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450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마을에 6.3킬로메터의 아스팔트 도로를 닦았고 3500메터의 울타리를 새로 설치했으며 가로등 100개를 세웠고 쓰레기장을 20곳 설치했다. ‘개인 날에는 흙으로 뒤덮이고 비가 오는 날에는 진흙으로 뒤덮이는’ 정황이 말끔하게 해결되였다. 위래는 전염병 예방, 통제 기간 모든 공휴일과 휴가일을 포기하고 련속 90여일간 촌에서 사업했다. 그의 촌주재 빈곤층부축사업 사적은 선후로 《인민일보》, 《중국조직인사보》 등 각급 매체에 20여차례 선전, 보도되였다.
“6년 동안, 가족의 격려와 안해의 뒤바라지가 없었다면 마을에서 마음 놓고 편히 일할 수 없었을 겁니다.”고 이야기하는 위래의 말에서 미안함과 감사함이 가득 묻어났다. 6년 동안 가족의 곁을 지켜주지 못한 위래는 6년이라는 시간의 집념으로 마을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위래의 인솔하게 분투촌은 향촌진흥 도로에서 활보하고 있다.   
작가:김철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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