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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토에서 피여난 황금꽃

― 안도 특색산업을 발전시켜 향촌진흥의 행복길 넓힌다
날짜 2022-12-12 11:18:37 조회

수확의 계절, 안도에서는 풍성하게 무르익은 열매가 향기를 풍긴다.
안도현 신합향 천제방장백산상황산업원에는 해볕차단망을 두른 비닐하우스가 즐비하게 늘어서있고 비옥한 흑토에서는 ‘황금꽃’이 피여났다.
상황버섯산업은 길림성의 특색농업과 전략성 신흥산업이다. 상황버섯은 예로부터 약효가 좋아 귀한 약재로 여겨져 ‘삼림의 황금’으로 불렸다. 최근년간, 안도현은 상황버섯재배 특색산업을 발전시켜 촌민들의 수입을 늘이고 향촌진흥의 행복길을 넓혀왔다.
상황버섯 재배산업의 선줄군인 장덕지(张德智)의 인솔을 통해 신합향 청구자촌에서 ‘천제방 1호’상황재배 협력시범 007기지를 건설하였다. 부지면적은 11만평방메터이고 현재 비닐하우스 30여채를 건설해 50만주머니를 채집했다.
당지에서 점차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기지는 점점 더 많은 마을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신합향은 적극적으로 마을과 기업 련합 건설 ‘공동체’를 구축하고 산업 시범구를 건설했다. 전 향의 상황재배 면적은 200여헥타르, 년간 상황버섯균자는 약 4000만그람이다. 제품의 년판매액은 890만원을 기록해 이미 신합향의 여러 마을에서 700여명의 농민을 취업시켜 잉여로력의 취업난 문제를 해결해주었으며 농민들의 수입은 년평균 1만원 가까이 증가됐다.
“현재 저희는 상황특색전시관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집중판매, 왕홍 인터넷 판매, 관광봉사가 일체화된 종합체빌딩입니다. 투자액은 580여만원이고 총면적은 1200여평방메터로 미래가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를 소개하는 장덕지의 표정에는 자신만만함이 묻어났다.
오늘날, 상황산업원에는 또 하나의 중량급 상표인 길림성식약용균역참이 추가로 건설돼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과학연구 실천기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과학기술함량 또한 풍부해졌다.
농촌과 기업이 협력, 상생하고 특색산업의 발전을 통하니 향촌진흥의 추동에 힘이 실렸다. 안도현은 본 지방에 립각해 길림성 각 지역을 복사하고 있다. 전 현은 ‘지점 건립, 지점 련결, 확장, 피복면 형성’의 사로에 근거하여 지금까지 신합, 명월, 량강, 영경, 송강 등 향, 진에 17개의 상황부화기지를 설립했다. 동시에 교하, 돈화, 무송 등 지역에 부화기지 32개를 설립하고 상황버섯산업에서 규모우세를 형성해 상황버섯의 고향, 상황버섯 산업발전 집산지를 전력 구축하여 안도현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강력한 원동력을 주입하고 있다.   
안도현당위 선전부 제공
작가:김철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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