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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 통해 고품질 발전을 보다

― 전국 당간행물 옴니미디어 취재활동 펼쳐
날짜 2023-10-13 17:05:07 조회

지난 9월 18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선전, 관철하고 당간행물의 심층적인 융합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정기간행물협회 당간행물분회는 하북성 석가장시에서 ‘당간행물의 사명을 담당 주제선전 강화’를 주제로 년례회의를 소집했다. 동시에 ‘총서기 발자취 따라—하북 통해 고품질 발전을 보다’ 전국 당간행물 옴니미디어 취재활동을 전개했다.
9월 18일부터 사흘 동안 취재팀은 선후로 정정현 탑원장촌, 심국제·정정 지혜항, 평산현 북장촌, 서백파기념관, 웅안신구를 탐방하여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전승해오고 중국식 현대화를 다그쳐 건설하고 있는 하북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백파: 새 중국은 여기서부터 걸어왔다
석가장시 평산현 중부에 위치해있는 서백파는 모택동 동지와 당중앙이 북평에 진입하고 전 중국을 해방한 ‘마지막 농촌 지휘소’로서 ‘두가지 반드시’탄생지, ‘과행길’출발지, ‘새 중국은 여기서부터 걸어왔다’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서백파기념관 앞, 붉은 기발이 휘날리고 다섯명 위인의 동상을 마주하고 서있으면 귀가에 마치 돌진하는 전사들의 함성이 울리고 호기롭고 장대한 혁명세월이 눈앞에 보이는 듯하다.
1948년 5월, 모택동은 중공중앙기관, 해방군총부를 인솔하여 서백파로 진주하였고 서백파는 당시 중국혁명의 중심지로 되였다. 낮은 흙벽돌집과 협소한 뜨락, 당시 중공중앙과 해방군총부의 주둔지였다. 바로 이곳에서 모택동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기세 높은 토지개혁운동을 령도하고 료심, 회해, 평진 3대 전역을 지휘하여 중국의 운명을 결정했으며 중국공산당 7기 2차 전원회의를 소집하여 새 중국의 웅위한 청사진을 그려냈다.
 
북장촌: 단결이 곧 힘
서백파기념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북장촌은 노래 <단결이 곧 힘이다>가 탄생한 곳이다.
북장촌은 ‘단결’이라는 이 승리의 법보에 의지하여 ‘단결이 곧 힘’촌력사관과 2개의 정품 홍색민박집을 건설했다. 동시에 ‘핀둬둬’플랫폼과 협력하여 전자상거래 생방송 조농혜농 전시판매기지를 건설했다. 이로써 로혁명구 특색홍색문화창작, 농부산물, 무형문화재공예품 등 특색제품을 유치하여 ‘온라인+오프라인’ 전시판매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무형문화재자원에 의거하여 ‘단결북장천공예방’, ‘고월두부방’을 설립하여 류재부녀와 로인을 위주로 기능훈련을 전개하고 천공예품 연구개발과 가공기술을 발전시켰다. 일련의 풍부한 업태는 마을 산업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아름다운 북장촌을 가꾸어가고 있다.
 

정정현: 기업과 손잡고 향촌진흥 진력
2020년, 석가장시 정정현(正定县) 탑원장촌은 동복그룹과 손잡고 상호보완하는 향촌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기업은 유휴 관리, 기술 및 시장 네트워크 우세를 발휘하고 마을의 유휴 자산을 활성화하여 탑원장 동복향촌진흥시범원을 건설했다. 이로써 제1, 제2, 제3차 산업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고 촌민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하고 복제가능한 마을기업 공동건설의 길을 모색해 촌집체 수입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탑원장촌은 촌민위원회 맞은편의 유휴공장을 활용해 향촌진흥전시관을 짓고 ‘중앙주방’ 자동화 생산라인을 새로 만들었다. 지혜온실도 지혜농장으로 승격개조되여 농업현대화의 일정한 발전을 이루게 되였다.
지난해 탑원장향촌진흥원의 관광객은 연인수로 200만명을 돌파했고 판매수입은 1억 7000만원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음식, 연구, 채취 등 상하류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1만명의 취업을 이끌었다.
 
심국제·정정 지혜항: 투자유치 이끌어 량질 대상 이룩
심수 국유기업에서 투자한 심국제·정정 지혜항은 국내 최초로 물류와 상업을 융합한 산업도시 복합체이다. 총투자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이 대상은 2020년에 착공되였고 2025년말에 전면적인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미 건설된 의약창고에서 무인화 저장 시스템, 자동화 분류 설비가 질서 있게 운행되고 있었다. 창고는 약품의 저장수요에 따라 24시간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상해의약, 화윤의약 등 유명 브랜드가 이미 원내에 입주해 의약물류산업은 초보적인 규모를 갖추었다.
심국제·정정 지혜항은 의약기업과 저온물류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디지털 지혜산업원과 농산물 전시기지를 세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시에 빙설오락 등 문화관광, 의료건강 대상, 과학기술 창업부화플랫폼을 건설하고 힐튼호텔 등 고급 상업 브랜드를 입주시킴으로써 ‘물류+상업’의 새로운 모식을 개척했다.
이 밖에 정정현은 26개 투자유치팀을 무어 량질의 대상을 선택했다. 2021년 8월 이래 경동(정정)지능전자상거래 본부, 동복그룹 본부 등 백여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고 2021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총 959억 1700만원을 투자해 436개 대상에 관련해 계약을 체결했다.
 

웅안신구: 동경하는 ‘미래도시’
“중공중앙, 국무원에서는 통지를 인쇄, 발부하여 하북성 웅안신구를 설립하기로 결정하였다.” 2017년 4월 1일, 전국인민을 들끓게 한 중대소식이 발표되였다. 이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을 심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린 중대한 결책포치로 심수경제특구와 상해포동신구에 이어 또 하나의 전국적 의의를 지닌 신구이며 천년대계이자 국가대사이다. 잇달아 탑식기중기가 숲을 이루고 하늘을 찌를 듯한 뜨거운 광경이 웅안신구에 질서정연하게 펼쳐졌다.
오늘날, 웅안신구에 들어서면 교통망이 종횡으로 교차되여있고 현대화 건물이 우뚝 솟아있으며 첨단기술의 성과가 대상별로 적용되고 있다. 6년여 동안, 2000여일의 밤낮을 거쳐 웅안신구는 싹을 틔우고 성장하여 청사진으로부터 점차 현실로 변해가고 있으며 ‘미래도시’는 이미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백양전에서 배를 타보면 푸른 물결이 겹겹이 일렁이고 련꽃이 피여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량쪽 갈대밭 사이로는 물새들이 날아다니며 생기 넘치는 풍경을 이루고 있다. ‘화북의 명주’, ‘화북의 신장’으로 알려진 백양전은 웅안신구 설립 이래 체계적인 생태치리를 통해 수질이 Ⅲ류로 제고되였고 140여개 크고 작은 호수가 분포되여있으며 260종의 야생조류가 번식하고 있다.
‘먼저 록지를 형성하고 그 다음 도시를 건설한다.’ 웅안신구의 초록빛은 백양전에서 전체 웅안지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47만무 이상의 ‘천년수림’이 질서있게 펼쳐지고 280여종, 2300여만그루의 묘목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삼림피복률은 34.6%에 달해 도시를 푸르게 물들여가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웅안신구의 292개 중점대상이 도합 5981억여원의 투자를 완수하고 총 개발면적이 178평방킬로메터, 총 건축면적이 4100여만평방메터에 달했으며 3600여개의 건물들이 세워졌다. ‘지상웅안’이 우뚝 솟아 도시의 초기형태를 이루었다.
지하공간을 합리적으로 개발, 활용하는 것은 웅안신구 계획 및 건설의 중요한 리념중 하나이다. 웅안신구는 지하종합도관회랑을 건설하게 되는데 이곳에는 수도, 전기, 난방, 네트워크 등 도시부대기초시설의 도관, 전선, 케이블 등을 전부 집약하고 다양한 전단감지설비를 설치하여 도시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현재 웅안신구는 ‘1개 중심 4개 플랫폼’을 핵심으로 하는 지혜도시 기본틀을 구축하여 전 지역에 디지털 도시와 현실 도시의 동시 건설을 실현했다. 실제 도시의 모든 건물은 네트워트 플랫폼에서 쌍둥이 디지털화 모형을 형성할 수 있는데 디지털 기술은 웅안신구를 더욱 ‘총명’한 지혜의 도시로 만들게 될 전망이다.   
 
 
 
하북 《공산당원》잡지사 사진 제공
작가:김설 김설옥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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