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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건설 통해 기업발전 이룩하고 백년화흥 건설할 터”


날짜 2022-12-09 16:40:28 조회

지난 8월 12일, 길림성화흥공정건설집단유한회사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서가빈은 “당건설 사업과 기업의 경제발전의 상호 융합에 시종일관 큰 중시를 돌리고 당건설로 기업발전을 힘껏 추동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1955년에 설립된 길림성화흥공정건설집단유한회사(화흥집단)는 2001년 국유기업개혁제도에 의해 민영기업으로 바뀌였다. 화흥집단은 기업전환에서 당건설의 사업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공회, 녀성사업부 등 당군중조직과 협동하여 발전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사업이 융합되고 우세를 보완하도록 이끌었다. 당건설 사업과 기업 경제발전은 서로 잘 어우러져 당건설을 통해 기업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조직은 이미 과학적인 기업 운영의 유기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기업당위는 1955년 6월에 설립되여 10여명 당원으로부터 오늘날 4개 당지부에 354명의 당원으로 늘어나고 35명의 입당열성자가 있습니다.”고 서가빈은 소개했다. 기업당위에서는 ‘당건설 사업을 실제적으로 하는 것이 바로 생산력’이라는 핵심리념을 견지하고 60여년간의 실천과 탐색을 거쳐 이미 ‘같은 방향의 목표로 서로 보완역할을 발휘하고 서로 감독, 관리하며 공동으로 발전하는’ 사업국면을 형성함으로써 기업의 건전한 발전, 직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기업당위에서는 해마다 당원과 당지부 ‘선진쟁취 우수창조’ 표창활동을 전개해 당원들이 일터에서 근면하게 사업해 일류가 되고 자신의 힘을 기여하도록 적극 격려하고 있다. 이는 종업원들의 귀속감, 영예감과 집단정신을 일층 높이고 적극 향상하는 기업문화를 형성하며 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했다. 기업당위의 인솔하에 ‘화흥인’들은 시종 ‘혁신, 책임, 성실, 감은과 부단히 탁월을 추구하는’ 경영리념을 엄수하고 ‘성실신용의 백년화흥, 고품질의 화흥백년’의 기업문화를 구축해 기업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장대해지도록 추동했다.
‘백년화흥’은 화흥인들의 공동된 념원이자 목표이다. ‘백년기업’을 건설하고 이끌기 위해서는 생산경영 관리모식의 혁신이야말로 기본적인 보장이라고 서가빈은 주장했다. 그는 단계별로 법인대상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안전문명 시공을 틀어쥐고 품질관리를 강화하며 나아가 ‘화흥’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모를 박았다. 서가빈은 기업 제도관리와 문화관리를 서로 결부시켜 기업의 화합발전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기업의 응집력과 구심력을 드높이는 동시에 이를 최종 경쟁력으로 변하게 이끌었다.
오늘날 기업은 길림성에서 자질이 가장 뛰여나고 성실신용도가 가장 높은 건축시공기업중 하나로 우뚝 섰고 길림성당위, 성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건축시공기업 30강 순위에 들어갔다. 60여년의 력사를 갖고 있는 이 기업은 건물건축, 도로공사, 시정공용공사, 수리수전공사, 기전설치공사, 광산공사, 강철구조공사, 소방공사, 원림록화공사, 부동산개발, 갑급건축설계 자질과 국가급 공사 도급 1급 자질을 두루 갖춘 종합성 대형 시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연변 본토의 기업으로서 화흥집단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 떠안고 사회공익 사업에 뛰여들고 있다. “화흥집단은 농촌 빈곤일군을 적극 고용하고 있는데 해마다 1만명의 농민공들에게 취업기회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또 농촌 빈곤가정 대졸생들이 기업에서 취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열어줬으며 빈곤해탈에 일조했습니다.” 서가빈의 소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래 화흥집단에서는 도합 230여만원에 달하는 물자, 자금을 기부하고 연길시 20개 지정 격리호텔과 50여개 주민소구역의 개조작업에도 발 벗고 나섰다. 다년간 기업당위의 인솔하에 ‘화흥인’들은 사랑의 마음을 모으고 책임을 용감히 짊어졌으며 루계로 5000여만원을 기부해 사회적 담당을 보여주었다.
“오늘날의 화흥집단은 당중앙의 정확한 령도, 각급 당위와 정부의 친절한 관심하에 연변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기업입니다. 우리 ‘화흥인’은 줄곧 혁신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발전과 당건설이 강한 백년화흥을 건설하며 사회에 적극 보답해 연변의 경제, 사회, 조화발전 및 자치주 창립 70돐을 위해 이바지하렵니다.” 백년화흥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이 기업의 발걸음은 용감하고 힘차다.
작가:김설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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