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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 관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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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창업현장
80년대생 귀향창업 청년의 민들레 꿈
해살이 따가운 한여름의 안도현 신합향의 민들레재배기지, 푸르고 싱싱한 민들레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 생기 가득한 땅에서 안도현신합향항원민들레생산전문합작사
문화 녹여 맛과 멋 빚는다
연길시가 왕훙도시로 급부상하면서 민족음식이 국내외 손님들의 각광을 받는 가운데 전통주 막걸리 역시 그 유명세를 타고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부동한 고객들의 다양한
꽃으로 펼쳐진 치부의 길
지난 1월 9일, 밖은 한겨울의 맵짠 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연변빈분농업화훼원 온실 속에는 각양각색의 꽃들이 활짝 피여나 은은한 꽃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이 꽃
관광업에 모 박고 치부의 길 펼쳐
장백산 자락에는 조선족 정취가 짙게 풍기는 작은 마을이 있다. 안도현 송강진 송화촌 마을길 량켠으로 민속특색을 띤 기와와 흰 담장으로 된 민가들이 가지런히 늘어서 있
소잔등에 꿈 싣고 향촌진흥에 푸른 주단길을…
“향촌진흥 사업을 통해 저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고 촌민들을 돕는 것은 제가 짊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간의 정원에서 영글어가는 꿈
“창업을 선택하면서 안정적인 삶과 도전적인 삶의 선택에 고민이 없었느냐구요? 저는 안정적인 삶을 고민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동안 삶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선
편벽한 시골마을에 치부의 ‘희망’ 심는다
지난달 18일 찾은 연길시 조양천진 평도촌, 직접 차를 운전해 촌민과 함께 시장에 나가 병아리 3마리를 사들고 촌부에 막 들어서는 하부해 촌서기를 만날 수 있었다. 지난
초요사회 꿈을 이뤄가는 연변(3)
연변의 광활한 농촌대지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고 과거 빈곤으로 얼룩졌던 오지마을들이 하나 둘 부유의 길에 들어섰다. 5년에 걸친 위대한 도전, 빈곤해탈 난관공
초요사회 꿈을 이뤄가는 연변(2)
“공산당원이라는 칭호가 동력이지요. 저의 초심은 백성들이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 역시 저의 분투목표이자 동력이기도 합니다.”
“산업이
농민이 ‘상인’으로, 당원이 ‘배달원’으로
금방 린근촌 장식용 생화주문을 마치고 나서 오춘매는 그 길로 딸기, 도마도 상황을 살펴보러 촌집체재배구역에 달려갔다. 촌지도부에는 얼마 전 거두어들인 닭알과 목이버
대추나무에 치부열매 걸렸네
최근년간 연길시 조양천진에서는 사상을 해방하고 재배구조를 조정하며 대추 등 농업산업 단지를 적극 구축해 새로운 향촌진흥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조양천진 광영촌에
초요사회 꿈을 이뤄가는 연변(1)
초요사회 전면 실현은 우리 나라 여러 세대 사람들이 지꿎게 추구해온 백년의 꿈이며 빈곤해탈 난관공략은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력사적 책임이다. 지난 5년 동안 &lsqu
전통의 향기 잇는 명동촌… 향촌관광의 미래 열다
룡정시에서 동남쪽으로 차로 약 30분 정도 달려 깎아지른 듯 아찔하게 솟은 선바위 두개를 지나면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에 도착하게 된다. 바로 저명한 반일애국시인 윤동
알알이 영근 치부의 열매
‘깸’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는 개암, 전래동화 ‘도깨비 방망이’ 이야기에서 도깨비들을 도망치게 만든 열매가 바로 개암이다.
연길시 시가지에서 1
상하가 고심해 초요사회로 매진
장백산기슭, 해란강변… 연변주에서 지난 5년간 이룩한, 인심을 격동시키는 일련의 수치가 있다.
5개 현이 전부 빈곤의 모자를 벗어버리고 304개 촌이 빈곤해탈에
장백산 기슭에 새 지평 열다
봄파종이 끝난 장백산 아래 해란강반에는 신록이 짙어가고 들꽃들이 피여나 곳곳이 생기로 차넘쳤다. 50여년 전 <붉은해 변강 비추네>란 노래는 전국인민들로 하여금 연변
빈곤해탈 총공략전의 승전고 울려
“주거환경이 쾌적해지고 빈곤에서 서서히 해탈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신심으로 바뀌였습니다.”
지난 4월에 찾은 안도현 석문진 유수천촌 유명숙(57세) 촌
연변 빈곤해탈 사업서 우수한 답안지 바쳐
변강민족지역이며 길림성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전 2대 주요전장중 하나인 우리 주에는 화룡시, 룡정시, 안도현, 왕청현 등 4개의 국가급 빈곤현과 1개의 성급 빈곤현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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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에루화 어절시구 장고
2022년은 20차 당대회가 소집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하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와 새로운 로정을 향해 매진한 ...
고향은 나를 작가로 성
지난해는 자치주 창립 70돐 되는 해였다. 자치주의 번영과 발전 속에서 함께 숨 쉬면서 분투해온 자신을 돌이켜보면 가슴이 설레...
뿌리 깊은 나무
지난해 추석, 선산의 벌초를 끝내고 남산의 오솔길을 따라 산을 내렸다. 그리고 곧장 내가 자라난 고향 광진평(로투구진 수북촌)...
고향 그리고 ‘어머니
당신은 누구십니까? 국제포럼이 열리는 장엄한 현장에서 발로 뛰는 당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계무역 협약이 체결되는 굵직굵...
잊을 수 없는 그때의 감
나는 목단강시 태생으로 10살에 연변으로 왔다. 올해 78세로 68년간 연변에서 공부하고 사업에 참가하다가 퇴직하여 만년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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