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11-12 14:01:35
지난 10월 29일, 당의 19기 5차 전원회의가 페막했다. 회의에서 발표된 6천여자의 공보에는 많은 정보가 담겼다. ‘네가지 전면’에서 첫번째 ‘전면’은 ‘사회주의 현대화국가 전면 건설’로 바뀌였다. 이밖에도 ‘중등소득군체 확대’와 ‘향촌건설행동’ 실시 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련관이 있는 내용이 대량 언급되였다.

새로운 성과: ‘14.5’전망계획의 발전 청사진
5차 전원회의에서 5년 전망계획에 관한 건의를 심의하는 것은 몇년간 관례로 되여왔다. ‘14.5’전망계획 건의를 심의 채택한 것은 19기 5차 전원회의의 가장 중요한 성과로 된다. 래년에 곧 시작될 ‘14.5’기간은 우리 나라가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첫 5년으로 된다.
 
새로운 론단: 발전은 여전히 중요한 전략기회기에 처해있어
19기 5차 전원회의 공보에 따르면 전원회의는 우리 나라 발전환경이 직면한 심각하고도 복잡한 변화를 깊이 분석했다.
올해 8월 30일에 열린 중앙정치국 회의는 올해 10월 북경에서 19기 5차 전원회의를 개최할 데 관한 결정을 내렸다. 회의에서는 당면과 금후 한시기 우리 나라 발전은 여전히 전략적 기회기에 처해있으며 기회와 도전에 모두 새로운 발전변화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번 5차 전원회의 공보는 앞 부분을 “우리 나라는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기회기에 처해있다”고 수정했다.
7월 30일에 열린 정치국회의는 “위기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육성하고 변화국면에서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19기 5차 전원회의 공보에서는 “위기속에서 선점기회를 육성한다”로 제기했다.

새로운 목표: 국력이 강하고 인민이 부유하며 저력이 강해야
전원회의는 ‘14.5’전망계획시기 경제사회발전 주요목표에서, 경제발전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개혁개방에서 새 발걸음을 내디디며 사회문명정도가 새롭게 제고되고 생태문명건설에서 새 진보를 실현하며 민생복지가 새 수준에 도달하고 국가관리효능이 새로운 격상을 가져와야 한다고 요구했다. ‘네가지 전면’ 전략구도에서 첫 번째 ‘전면’을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한다”로 상응하게 수정했다. 전원회의는 또 2035년에 가서 사회주의 현대화 전망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제기했으며 “우리 나라 경제실력과 과학기술실력, 종합국력을 대폭 격상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당 국내생산총액이 중등 발달국가수준에 이르고 중등소득군체가 크게 늘어나며”,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에서 더 뚜렷한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배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념원 우리의 분투목표
19기 5차 전원회의는 혁신을 발전의 제1동력으로 간주하고 “과학기술의 자립과 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지탱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대 산업시스템 발전에서 제조 강국을 첫자리에 놓았다. 제조 강국을 첫자리에 놓은 것은 바로 경제발전의 립각점을 실물경제에 둔다는 리념을 중점으로 구현하였다.
“소비를 전면 추진하고 공동부유를 실속있게 추진하며 신형의 공업, 농업, 도시와 향진 관계, 향촌건설행동, 경제사회발전의 전면적인 친환경 전환 추진, 2027년에 건군백년 분투목표 확보”와 같은 새로운 언급과 배치를 함으로써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두드러지게 구현했다.  

 중앙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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