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 이음)
제5장 조직생활
제15조
당지부는 반드시 당의 조직생활 제도를 엄격히 집행해야 하고 비판과 자기비판을 경상적으로 참답고 엄숙하게 진행함으로써 당내 정치생활의 정치성, 시대성, 원칙성, 전투성을 높여야 한다.
당원 지도간부는 반드시 앞장서 소재 당지부 혹은 당소조의 조직생활에 참가해야 한다.
제16조
당지부는 당원들을 조직하여 제때에 당원대회, 당소조회의와 당수업에 참가하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당지부위원회 회의를 소집하여야 한다.
‘세가지 회의, 한가지 수업’은 정치학습과 정치교육을 두드러지게 하고 당성단련을 두드러지게 하며 ‘두가지 학습, 합격된 당원 되기’를 주요내용으로 당원의 사상과 사업실제와 결부시켜 주제와 구체적 방식을 확정함으로써 다양한 형식과 장중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한다.
당수업은 반드시 당원의 사상과 사업실제에 초점을 맞추어 보편적으로 관심하는 문제에 대해 대답을 주고 주변 사람들이 하는 신변이야기에 중시를 돌리며 흡인력과 감화력을 높여야 한다. 당원 지도간부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기층당원들에게 당수업을 진행하고 당위(당조)서기는 매년 적어도 한번은 당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당지부는 달마다 상대적으로 고정된 하루를 잡아 주제 당일 활동을 전개해야 하고 당원들을 조직하여 집중학습, 조직생활, 민주토론과 자원봉사 등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주제 당일 활동을 전개하기 전에 당지부는 반드시 주제와 내용을 참답게 연구하고 확정해야 한다. 주제 당일 활동이 끝난 후 의정사항의 조직적 시달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당조직의 동의를 거쳐 조직관계를 옮길 필요가 없는 당원은 소재된 단위의 당조직에서 당지부 또는 당소조에 편입시켜 조직생활에 참가할 수 있다.
제17조
당지부는 매년 적어도 한차례의 조직생활회의를 전개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제4분기에 배치하고 사업의 수요에 근거하여 수시로 소집할 수도 있다. 조직생활회의는 일반적으로 당지부 당원대회, 당지부위원회 회의 또는 당소조회 형식으로 소집된다.
조직생활회의는 응당 주제가 확정되여야 하는데 회의 전에는 참답게 학습하고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며 의견청취를 진행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문제를 조사하고 비판과 자기비판을 전개하며 정돈개진 방향을 명확히 하여야 한다. 회의 후에는 정돈, 개선 조치를 제정하고 일일이 시달해나가야 한다.
제18조
당지부는 일반적으로 매년 한차례의 당원에 대한 민주평의를 한다. 당원을 조직하여 합격된 당원의 표준에 대조하고 입당선서를 되새기며 개인의 실제와 결부시켜 당성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당지부는 당원대회를 소집하여 개인의 자기평가, 당원의 상호평가, 민주평가의 절차에 따라 당원들을 조직하여 평의를 진행해야 한다. 당원수가 비교적 많은 당지부에서는 개인의 자기평가와 당원 상호평가를 당소조 범위내에서 진행할 수 있다. 평의정황과 당원의 일상표현 정황에 근거하여 당지부위원회 회의 또는 당원대회에서 평가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당원에 대한 민주평의는 조직생활회의와 결부하여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제19조
당지부는 반드시 경상적으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기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당지부위원 사이, 당지부위원과 당원 사이, 당원과 당원 사이에는 매년 한번 이상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기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기 활동은 응당 허심탄회하게 사상을 교류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진보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당지부는 반드시 당원의 사상정황과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가정에 중대한 변고와 중대한 어려움, 심신건강에 두드러진 문제점이 존재하는 등 정황이 있는 당원에 대해 당지부 서기는 응당 심리상담을 잘해야 한다. 책벌처분을 받고 불량한 감정이 있는 당원에 대하여 당지부 서기는 응당 목적성 있게 사상정치 사업을 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