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7-16 15:15:27

연변부덕구단의 파산해체와 더불어 연변북국구단도 수혜자로 되였다. 리호걸, 윤창길, 김성준 등 실력파 선수들과 유망주들을 영입하면서 축구전문가들과 축구팬들 또한 연변북국팀의 올 시즌에 대해 밝게 내다봤다. 시즌 첫 두 경기 또한 1승 1무를 이뤄내면서 산뜻한 출발을 알리며 을급리그의 새 강자가 탄생되는 듯싶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경기는 추락이였다.
지금까지 연변북국팀이 이뤄낸 2승 1무 4패의 초라한 성적이 팀의 진정한 실력을 제대로 반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저조한 전투력과 투지를 반영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본다. 지난 4월 27일, 연변북국팀은 리그 약체 서안팀을 3대0으로 완승하였지만 그 과정을 본다면 만족할 만한 정도는 아니였다. 첫 홈장 승리였고 리그 두번째 승리였다. 하지만 과정은 다소 실망적이였다. 경기장은 축구팬들로 꽉 찼건만 후반전 35분 전까지만 하여도 연변북국팀은 리상적인 결과를 이뤄내지 못하였다.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였고 높은 점유률에도 치명적인 챤스는 시종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창조력이 없는 미드필더들의 플레이는 공격수들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박만철 선수의 치명적인 한방이 없었더라면 완전히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었다. 그 전까지만 하여도 서안팀이 더욱 위협적인 챤스를 이뤄냈으니 말이다. 이번 경기에서 또한 승리를 이루지 못한 4껨 경기의 패배원인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을급리그 강팀과의 차이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어수선한 수비선은 연변북국팀의 가장 불안정한 요소였다. 모종 의미에서 보면 감독 막시모비치가 아직도 연변북국팀을 제대로 된 궤도에 올려세우지 못했다는 것을 말해준다. 리호걸 선수 같은 슈퍼리그 수준에 도달한 선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면에서 막시모비치 감독의 책임을 간과할 수 없다고 본다. 연변북국팀의 전술성도 명백하지 못하다. 방어치중도 아니고 공격치중도 아닌 어중간한 기회주의 축구로 보일 뿐이였다.

박만철, 장덕붕, 량암봉 선수의 세꼴에 힘입어 서안팀을 타승하였지만  연변북국팀이 을급리그의 진정한 강자로 업그레이드하자면 상당한 정력과 시간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다. 필경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계승을 이뤄내지 못한 연변북국팀인 만큼 연변축구의 진정한 여운과 풍격을 보여줄 것을 바라는 것은 과분한 요구라고 본다. 하지만 연변부덕팀의 파산해체와 더불어 연변북국팀의 립지가 상승한 것은 경기장에 모여든 1만여명의 축구팬들이였다. 
현재 연변북국팀도 확정할 수 없는 변동으로 연변축구협회의 위탁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연변부덕구단의 파산사태에 이어진 만큼 축구팬들을 다소 실망시킨 것은 사실이다. 특히 시장화 진척을 보이던 연변북국구단이 위탁관리라는 궁지에 빠지면서 연변축구의 새로운 돌파구를 또 한번 잃고 말았다. 선수들 또한 구단의 미래가 명확하지 않은 만큼 투지와 경기력도 어느 정도 다운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연변북국팀이 연변축구협회의 위탁관리를 받으면서 선수양성과 젊은 선수들의 영입 면에서 어느 정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필경 연변북국팀은 현재 연변축구의 유일한 프로팀인 만큼 잠재력이 있는 젊은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단련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고 볼 수 있다. 연변북국팀의 존속은 기량이 좋은 유망주들을 고향에 남길 수 있는 충분한 리유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연변축구의 새로운 기발로 나선 연변북국팀, 현재로선 연변축구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지만 연변축구팬들의 새로운 자존심으로 급부상한 만큼 축구팬들의 진정한 지지 앞에서 구겨진 축구팬들의 자존심을 또 한번 살려주고 연변축구 부활의 새로운 기점으로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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