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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동향
전력 다해 군중들에게 ‘광명’을…
파란색 헬멧을 쓰고 솜옷 갑옷을 입은 특별한 로동자들이 있다. 그들은 추위가 혹독한 겨울이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이든 도랑을 건너고 림해를 가로질러가며
전국통일대시장 건설, 왜 필요할가?
‘전국통일대시장을 다그쳐 건설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 의견’이 2022년 4월 10일에 발표되였다. 그렇다면 왜 전국통일대시장 건설을 다그쳐야 하고 그 중
위대한 변혁 일궈낸 새시대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전세계가 주목했던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지난 10월 22일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이번 대회는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농사 관련 분쟁 법률상식
1. 농민이 판매자의 허위선전에 속아 불량품질의 종자를 구입하고 재배했는데 수확의 계절이 되니 수확량이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게 되였다. 해당 경제적 손실에 대하여 농
“여생을 당에 바치련다”
박춘산은 룡정체육학교의 평범한 퇴직코치이다. 34년간의 교육사업에서 그는 훌륭한 빙상 선수를 여러명 배출했다. 그러나 일터를 사랑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코치라고 알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력사적 사명이다. 지난 100여년간 우리 당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결, 인솔하여 력사적 사명을 현실로 승화하
“인민을 위한 대표로 되렵니다”
"촌민들이 저를 믿고 촌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선택해줬는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행동
연변의 찬란한 미래가 보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952년에 창립된 이래 당의 정확한 령도하에 개혁개방과 더불어 경제발전에서 기꺼운 성과를 거두었다.
개혁개방 이래 연변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당을 따른 인생에 퇴직은 없어
“나는 국가의 양성을 받은 사범학생이였습니다. 당과 국가가 나를 량질의 교육을 받고 인민교원으로 되도록 이끌었습니다.”
지난 8월 31일, 당에 대한 깊은 고
자동차 교통사고 뺑소니 분쟁해결 관련 법률지식
자동차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은 도로 교통사고중에서 정상이 비교적 악렬한 사건으로 초래하는 사회적 영향, 야기하는 모순과 산생하는 결과가 비교적 심각하다.
상기 사
꼴문으로 달리는 ‘중형 땅크’
지난 2012년 7월, 선후로 다섯번이나 중국국가축구팀의 감독을 맡았던(1963년부터 1986년 사이) 년유사(年维泗)가 연변을 찾았다. 중국축구계의 태두로 불리는 년유사는
초연 속을 헤치던 나날에
지난 7월 15일, 연길시 하남가두에 거주하고 있는 해방전쟁, 항미원조전쟁 참전군인 김경운(88세) 로인은 색 바랜 표지에 끄트머리가 너덜해진 수첩을 꺼내 기자에게 펼쳐
렌즈에 담긴 홍색기억
6년째 로전사들을 찾아 피어린 투쟁이야기를 듣고 로전사들의 모습을 렌즈에 담는 기록자가 있다. 바로 연길시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리장삼(67세)이다.
지난 7월 1
《장백림해에 울리는 사랑의 노래》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의 어느 가을날, 필자는 연변인민출판사 기획편집실에서 연변TV 예술감독 겸 프로듀서로 근무했던 최봉훈을 만나게 되였다.
최봉훈은 1963년에 연변대
이웃사이 분쟁 해결에 필요한 법률상식
1. 웃집 수도관이 로화되여 아래집의 천정과 벽에 물이 침투되였을 경우 웃집은 아래집에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가?
답: 웃집은 아래집에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중화인민
‘중국 좋은 이웃’
지난 4월 28일, 북경시의 ‘218번째 감염자’인 장선생은 일련의 ‘교과서식’ 방역대처법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중국 좋은 이웃’으로 칭
사상품성교양 가정교육의 핵심과업
지난해 10월 23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1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가정교육촉진법>(도합 6장 55조항)을 심의, 통과하여 올해 1월 1일부터 정식으
촌민의 ‘미더운 며느리’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대표의 영광을 지닌 안향숙(61세)을 두고 주변에서는 마을 독거로인들의 ‘미더운 며느리’라고 정겹게 불러준다. 그동안 그녀
미성년자 보호 관련 규정
1.미성년자의 년령과 무능력자, 제한능력자 및 행위능력자를 구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답: <민법전> 제17조에 따르면 18세 이상의 자연인은 성년이고 18세 미만의 자
안전한 오늘, 행복한 래일
새벽 4시 30분, 신학수(58세)는 출근준비에 나선다. 통근차로 차대에 도착하여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면 5시가 넘는다. 뻐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청소를 마친 그
지금도 필요한 회초리
조선 후기의 실학자 리덕무는 《청장관전서(青莊馆全书)》에서 락상매(落伤鹰)를 언급하면서 우리 인간들도 새끼를 양육하는 어미매에게서 꼭 배워야 할 점이 있다고 강조
세계에 빛나는 영광의 기록
사진: 신화사
지난 2월 4일, 제24회 동계올림픽대회(이하 북경동계올림픽으로 략칭) 개막식이 국가체육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부동한 시기 동계종
새시대 젊은이들 사명과 직책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100년 이래 중국공산당의 인솔하에 수많은 중국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책임과 담당 실천하는 청춘들
이른 봄의 기운이 무색하게 코로나19가 평화롭던 도시를 또 한번 느닷없이 뒤흔들어놓았다.
지난 3월초, 훈춘에서부터 시작된 전염병사태가 재빨리 번지며 연길에도 확진
쨍하고 해 뜰 날
코로나19라는 반갑지 않은 불청객으로 교정도 봉페식 관리에 들어갔고 캠퍼스 안에 어쩔 수 없이 ‘갇혀’버린 우리는 차츰 초기의 불안함과 답답함 속에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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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정신 고양하고 민족부흥의 중임 떠메는
칼럼
변치 않는 초심으로 ‘
‘좋아하는 일’과 ‘평생 해야 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선택이라 했다. 하지만 행운스럽...
변치 않은 초심으로 당
돌아보니 내가 입당한 지도 어느새 17년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햇내기 교원으부터 기관단위 당사업일군으로 성장해오면서 나는 ...
형제민족 이웃정
화룡시 광명가두 해란사회구역, 6층으로 된 아빠트단지 11동이 정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 동네에는 여러 민족 주민이 함께 어...
“에루화 어절시구 장고
2022년은 20차 당대회가 소집되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하며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와 새로운 로정을 향해 매진한 ...
고향은 나를 작가로 성
지난해는 자치주 창립 70돐 되는 해였다. 자치주의 번영과 발전 속에서 함께 숨 쉬면서 분투해온 자신을 돌이켜보면 가슴이 설레...
主管:中共延边州委组织部 主办: 中共延边州委组织部 出版:支部生活杂志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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