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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단결 꽃피는 대가정

― 연변주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연길시 북산가두
날짜 2022-12-09 16:36:46 조회

일전, 연길시 북산가두는 ‘연변주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영예를 받아안았다. 최근 몇년간 북산가두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당건설로 제반 사업을 이끌며 기제를 혁신하고 진지를 단단히 구축하며 융합을 강화하는 것을 견지해왔다. 동시에 중화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정원을 구축하고 여러 민족 주민들의 래왕,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며 석류씨처럼 단단히 뭉치고 가두와 사회구역 민족단결 사업의 질 높은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당건설로 제반 사업 이끌어
북산가두는 ‘당건설+민족단결’ 모식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당건설로 민족단결 사업을 이끄는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민족단결 사상의 기반을 든든히 다졌다. 가두의 지도자대오를 핵심으로 하는 민족단결사업지도소조를 세우고 정기적으로 당사업위원회 주제회의를 소집하여 업무를 연구, 배치하며 사업이 구체적으로 시달되도록 추진했다. 또한 ‘민족단결진보선전달 활동방안’, ‘민족단결진보선전교양 사업 실시방안’을 비롯한 일련의 문서를 제정, 발부하여 목표와 임무를 더욱 명확히 하고 사업조치를 든든히 다졌다. ‘홍색북산’ 리론강연단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당원과 군중의 집안에 ‘온돌교실’을 마련하고 한어와 조선어로 강연하는 방식을 통해 기층에서 당의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을 리해하고 틀어쥘 수 있도록 보장했다.
 
 
사업기제 혁신하며
‘옹군거리’ 칭호를 가지고 있는 북산가두는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군(경)민공동건설기지를 건설하고 ‘민족단결 한가족’과 같은 특색을 띤 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쳐 여러 민족 주민과 군경들은 돈독한 정을 쌓아갔다. ‘재택양로봉사중심’, ‘민들레의 집’을 활용해 따뜻한 부축활동도 전개하는 한편 관할구역에 거주하는 여러 민족 주민, 외지 로동자들에게 ‘여러 민족 창업취업 봉사플랫폼’을 구축해 취업기회와 관련 봉사를 제공해주었다. 북산가두는 또한 연변주제1강제격리마약계금소와 손잡고 문화구축 도움교양기제 및 교정인원 문화실험기지를 건설해 ‘1+2’애심부모, ‘1+3’가정 등 도움부축 조치를 취해 학원들이 큰 가정의 따스함을 느끼고 옳바른 인생목표를 다시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진지건설 강화하며
북산가두는 시종 민족단결 교양을 군중들의 생활 속에 융합시켜 민족단결의 진지를 든든히 다졌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은 ‘당건설+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사업기제를 견지하고 여러가지 민족단결 활동을 전개했다. ‘숙청언니 작업실’을 설립하여 여러 민족 주민이 협상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고 ‘가족대리’ 봉사 대상을 전개하여 여러 민족 결손자녀들과 독거로인들에게 300여차례 애심부축을 제공했다. 2021년 1월, 단영사회구역은 ‘전국민족단결진보 시범사회구역’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한편 북산가두는 단춘사회구역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광장’을 세우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홍보교양 활동을 적극 조직해 주민들의 애국주의 정신을 고취시켰다. 북산가두는 사회구역의 재택양로봉사체계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문화양로+건강양로’ 봉사모식을 보완하며 전 주 재택양로봉사중심 시범지점을 만들어 여러 민족 로년층에게 전방위적이고 따스한 봉사를 제공해주었다. 한편 전 주 최초로 세워진 사회구역로년대학과 깊이 융합하여 여러 민족 로년층의 로후생활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였다.
 
 
융합발전 강화하며
2006년 4월, 북산가두는 처음으로 ‘이웃절’을 내와 지난해까지 16회 련속 ‘이웃절’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개 구역 한개 브랜드, 매달 한개 주제’ 행사를 통해 이웃상담회 등 문화행사를 전개하여 여러 민족 주민들의 이웃정을 돈독히 했다. 루계로 관련 행사를 300여회 개최하였고 20만명에 가까운 군중들이 참여하여 민족단결의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웃과 함께 하는 뢰봉따라배우기 자원봉사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북산가두뢰봉반은 2004년에 설립되여서부터 시종일관 ‘봉사, 우애, 호조, 진보’의 자원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다년간 루계로 4만 3000여건의 선행을 펼치고 420여만원에 이르는 기부금과 애심물품을 기증했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을 기반으로 구성된 상모무용단, 민족무용단, 오케스트라, 퉁소팀 등 12개 공연팀은 ‘즐거운 주말 큰 무대’, ‘사회구역합창절’ 등 문예공연을 600여회 펼쳐 참가인원수는 도합 5만여명에 달했다.
북산가두는 선후로 ‘전국민족단결진보 시범사회구역’, ‘전국민족단결진보 창조활동 시범사회구역’, ‘길림성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연변주 민족단결진보 모범집단’ 등 600여개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지난날 그래왔듯이 오늘도 북산가두는 ‘단결하여 착실하게 일하고 일류를 쟁취하며 용감히 앞장서 나아가’는 북산정신을 발휘하며 여러 민족 주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단결우애의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작가:김설옥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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