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젊은이들 사명과 직책

― 적극적으로 개척혁신하는 위대한 실천에 투신
날짜 2022-05-19 14:40:32 조회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100년 이래 중국공산당의 인솔하에 수많은 중국청년들은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분투했고 소중한 청춘을 바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선봉력량이 되였다.” 이는 중국청년에 대한 충분한 긍정이자 간절한 기대이다. 100년간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청년들은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하였고 시대에 발맞춰 분발, 전진했으며 청춘의 뜨거운 열정을 구국대업에 융합시켰고 청춘의 분투정신을 구국, 흥국과 강국의 력사적 행정 속에 융합시켰다. 앞으로 청년들은 시종 시대와 발걸음을 맞추고 청춘의 움직임으로 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며 청년의 력량으로 민족부흥을 추동해야 한다.
구국의 길에서 중국청년들은 새로운 사상을 전파하고 새로운 도로를 탐색했으며 신민주주의혁명의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
‘5.4’운동은 중국근대청년운동의 기점이다. 리대소, 진독수를 대표로 한 중국의 선진적 청년들은 무정부주의, 합작주의 등 여러가지 관점을 비교한 후 최종적으로 맑스주의를 선택하고 맑스주의에 대해 연구, 선전하기 시작했다. 1921년, 평균년령이 28세밖에 안되는 청년들이 중국공산당을 창건했다. 수많은 중국청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당과 인민을 위해 종신토록 분투하는 것을 취지로 삼았다. 1922년, 나어린 공산주의자들은 적극적으로 사회주의청년단을 조직, 건설했다. 또 광범한 청년들을 단결하여 구국 로정에서 민중을 이끌고 항일을 동원하는 길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항일전쟁시기,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청년들은 앞장서 외래침략에 반항하고 민족리익을 수호했으며 광범위한 군중성 항일구국 운동을 전개했다. 적후근거지와 국민당통치구역에서는 수많은 청년항일구국단체를 조직, 건립했다. 례하면 청년항일구국회, 청년항일선봉대, 중화민족해방선봉대 등을 건립해 항일구국과 근거지 개척, 공고 등 면에서 선봉역할을 발휘했다. 해방전쟁시기, 국민당의 독재정책과 전례없이 엄중한 경제위기 앞에서 국민당통치구역의 청년들은 너도나도 일떠나 행동하기 시작했다. 이로부터 청년학생운동을 선도로 하는 인민민주운동이 신속히 발전하기 시작했고 이는 인민해방전쟁과 배합하는 ‘제2전선’으로 되였다. 중국공산당은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고 새로운 임무를 맞이하기 위해 조직형식을 여러 차례 조정했다. 1949년 4월에 중국신민주주의청년단 제1차 전국대표대회가 북평에서 소집됐다. 대회에서 모택동 동지는 “각계 청년들을 단결해 신민주주의 건설사업에 참가시키자.”라고 제시했다. 중국청년은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새 중국을 건설하는 새로운 사명을 짊어졌다.
이러한 력사시기에 새로운 사상의 세례, 새로운 도로의 선택, 새로운 조직의 건립 등 복잡한 력사적 배경하에 중국청년들은 외래침략에 반항하고 독재통치를 반대했으며 혁명의 중임을 떠메고 구국사업에 투신했다. 한편 암담한 시국에서 힘써 민족의 전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탐색했다. 구국운동에서 단련을 받고 성장했으며 혁명의 전화 속에서 분투하며 전진했다.
흥국의 길에서 중국청년들은 새로운 지식을 학습하고 새 중국을 건설했으며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의 골간력량으로 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창건된 후 중국은 지체된 모든 면에서 다시 흥기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百废待兴). 중국청년들은 활력소의 상태와 돌격대의 자태로 새 중국 건설 사업에 적극 투신하고 건설일선에 뛰여들었으며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의 골간력량으로 되였다. 중국청년들은 새로운 지식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여러 령역에서 앞장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으며 사회주의 위대한 조국을 건설하기 위해 열심히 학습하고 사업하는 새로운 장을 펼쳤다.
시대는 청년들을 육성한다. 국가안전을 수호하고 국민경제를 회복시키며 사회생산을 발전시키는 시대의 발걸음 속에서 많은 청년본보기들이 나타났다. 항미원조 ‘특급영웅’ 황계광, ‘렬화 속에서 영생하리라’는 구소운, ‘유한한 생명을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무한한 사업에 바치리라’는 뢰봉 그리고 원자탄과 수소탄 사업에 묵묵히 청춘을 바친 수많은 열혈청춘들, 그들은 흥국의 중임을 떠메고 강렬한 집체적 영욕관과 시대의 책임감으로 당의 호소에 발맞춰 국가건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전면적으로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사업에 몸 바쳤다.
이러한 력사시기에 중국청년들은 당의 령도하에 청춘의 힘으로 중국인민들이 자력갱생하고 분발하는 드높은 기세를 보여줬다. 그들은 청춘의 기치를 추켜들고 각종 건설위업에 참여했으며 앞다투어 사회주의건설의 입당열성자로 되려는 시대적 추세를 일으켰다.
부국의 길에서 중국청년들은 과감히 개척하고 단호히 밀고나가며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력량으로 되였다.
당의 11기 3차 전원회의 이래 광범한 중국청년들은 적극적으로 개척, 혁신하는 위대한 실천에 투신했고 조국의 번영부강을 이룩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겼으며 ‘단결하여 중화를 진흥’하자는 시대의 절박한 목소리를 전국에 울려퍼지게 했다. 그들은 각 전선에서 단결분투하고 근면하게 사업했으며 과감히 개척하고 단호하게 밀고나가면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업을 개척, 혁신하기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개혁의 추세와 더불어 중국청년들은 사상면의 진보를 추구하고 청년당원수도 증가됐다. 중청년기술골간으로 구성된 난관공략단체들은 신속히 궐기하여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력사적 중임을 떠멨고 중국과학기술혁신으로 하여금 국제과학기술의 추세를 인솔하도록 추동했다. 당의 령도하에 나라가 신속히 발전하는 과정에서 중국청년들은 기회를 다잡아 자기의 우세를 발휘하고 성심성의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력사시기에 중국청년들은 개인가치를 사회발전의 수요와 융합시켜 점차적으로 과학발전을 추동하고 조화로운 사회를 추진하며 과감히 혁신, 창업하는 척후병으로 성장하고 당과 국가 사업의 골간인원으로 성정했으며 성심성의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는 중견력량으로 성장했다.
강국의 길에서 중국청년들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아로새겼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선봉력량으로 되였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은 청년과 청년사업에 고도의 중시를 돌렸고 중국청년들이 당과 인민의 사업을 위해 취득한 위대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함과 동시에 광범한 청년들의 성장을 위해 최적의 성장조건과 최대의 발전공간을 마련했다.
당과 인민의 관심하에 광범한 중국청년들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시종 탁월한 목표를 추구하고 높은 정상에 톺아오르기 위해 노력했으며 청춘의 의지로 인생의 매 한페지를 그려나갔다. 그들은 유인우주비행, 심해탐측, 량자통신 등 국가의 중대한 과제연구 과정에서 난관을 돌파하고 전자상무, 이동지불, 공유경제 등 새로운 령역에서 혁신창업을 실현했으며 빈곤퇴치, 향촌진흥, 생태환경보호 등 새로운 사명 속에서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청춘을 바쳤다. 중국청년들은 시종 시대와 더불어 나아가고 공동으로 발전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께서 ‘7.1’ 중요연설에서 호소한 바와 같이 새시대 중국청년들은 중화민족의 위해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을 자신의 목표로 삼고 중국인으로서의 패기, 기개, 배심을 증강하고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며 청춘을 헛되이하지 않으며 당과 인민의 간절한 희망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100년 이래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중국청년들은 시종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아로새겼으며 련마 속에서 전진하고 력사적 사명을 담당했으며 구국대업을 완성하고 흥국의 중임을 떠멨다. 중국청년들은 시대의 앞장에서 달리는 분발자, 개척자, 공헌자로 되여야 하며 전면적으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청춘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필자는 주당위 당학교 당사당건설연구실 교원)
작가:림화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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