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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뜰 봉사로 군중의 행복감 높여

— 우리 주 ‘군중 위해 실제적 일 하기’ 실천활동 전개
날짜 2021-10-12 09:20:00 조회

'군중 위해 실제적 일 하기’ 실천활동은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조치를 강화하고 군중의 행복감을 제고하는 중요한 착안점이다. 전 주 각급 당조직은 기층에 심입해 군중의 마음과 의향을 알아보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에서 존재하는 부족점을 찾아 여러 형식으로 ‘군중 위해 실제적 일 하기’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주, 현(시), 향진(가두), 촌(사회구역) 4급 당조직에서는 ‘실속 있는 일’ 대상체계가 건설되여 관련 대상을 1만 8318건 확정했다. 그중 당조직은 4953건, 당원 개인은 1만 3365건을 실천해 ‘군중 위해 실제적 일 하기’ 실천활동의 질서 있는 진행을 담보했다.

연길시장애인창업부화기지는 북두직업양성학교와 협력해 취업수요와 장애인 개인의 정황에 따라 특색수업을 펼쳐 기능향상으로 취업과 창업을 추진했다. 생방송 온라인 판매, 수공제품 등 수업은 기지에 입주한 장애인들로 하여금 월평균 500~1000원의 추가수입을 얻을 수 있게 일조했다. 제품판매 과정에 장애인은 주로 제품소개를 맡고 제품의 배달과 사후 관리는 양성학교에서 전부 책임지는 모식을 제정했다. 정책에 대한 지지와 인도는 장애인들이 곤난을 극복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도록 떠밀어줬다.


훈춘시는 촌민에게 편리를 도모하는 것을 착안점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훈춘시 삼가자만족향에는 거동이 불편한 로인이 상대적으로 많고 교통조건도 불편했다. 향파출소 경찰들은 촌간부들과 협력해 정기적으로 촌민의 가정을 방문할 때 택배소포를 배달해주는 ‘애민택배’ 송달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병원에 데려다주는 활동도 전개했다. 질병으로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로인이 촌간부와 련락하면 촌간부와 당원자원봉사자는 빠른 시간내에 로인을 병원 혹은 위생소에 모셔가 진찰을 받게끔 해주어 촌민의 건강을 지켜냈다.

도문시는 낡은 아빠트단지 개조에 초점을 뒀다. 파손된 도로를 다시 보수하고 열공급도관, 물공급도관 그리고 마구 늘어져있던 전기선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민들이 거주하는 아빠트단지가 새로운 면모로 일신됐다. 그리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운동시설과 30개의 주차자리를 추가로 확보하고 록지면적을 늘였다. 울창한 나무와 선명한 주차자리로 아빠트단지는 더욱 정갈해진 모습으로 바뀌였다.


돈화시에서는 로인에게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봉사형식을 탐색했다. 승리가두 릉무사회구역의 ‘행복리’ 가택양로봉사중심은 활동실, 건강검진실, 식당을 설치해 구역의 로인들이 모여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하여 로인들에게 외로움을 해소하고 심신건강을 유지하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 그리고 구역에 로인들로 구성된 ‘서로 돕기 소조’가 활약하도록 해 주민들이 곤난에 봉착하면 적극적으로 도와나섰다. 이웃간에 서로 돕는 량호한 분위기가 차츰 형성돼 주민들은 서로간에 행복감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교 졸업생과 실업청년들을 대상으로 룡정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길림직업기술학원과 협력해 ‘인재양성 정책선행’ 활동을 전개했다. 졸업생에게 정확한 직업선택 관념을 수립하고 직업계획을 미리 세우도록 인도했다. 그리고 다양한 실습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기업, 사업단위에 홍보를 진행했다. 정책에 따라 루계로 30여만원의 실습보조금을 지급해 60여명의 청년들은 실습을 통해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일정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화룡시에서는 보살핌이 결핍한 탁아봉사와 농촌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유치원, 향촌학교 청사 및 부대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에 포함된 제4유치원내의 담벽은 오색찬연한 그림으로 장식됐고 옆으로는 파도모양의 미끄럼틀이 설치됐다. 널직한 교실과 작고 정교한 책걸상은 창밖의 해살로 덮인다. 채색 변기와 세면대도 어린이의 키에 알맞춤하게 설치돼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준다.


왕청현 대흥구진 쌍하촌에서는 무장애개조를 실시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봉사를 제공했다. 촌부에 온수기를 설치해 장애인들이 따뜻한 물로 손을 씻고 목욕도 할 수 있게 됐다. 촌부 입구에는 란간이 배치된 경사길을 새롭게 설치해 장애인의 출입에 편리를 마련해줬다. 이외에도 촌민봉사중심, 활동실, 의무실, 촌장애인협회 등 여러 장애인활동장소를 개조했다. 활동장소의 문턱과 화장실을 개조하고 부뚜막도 낮춰 장애인 생활의 질을 향상시켰다.

안도현군중요구접수봉사중심은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군중에게 효률이 높고 실제적인 해결경로를 마련했다. 2년 동안 외자식비를 받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다녔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후성발 등 20여명의 주민은 현군중요구접수봉사중심을 찾았다. 봉사중심의 사업일군들은 여러 부문과 조률해 5일 만에 해결을 보았다. 봉사중심은 지속적으로 군중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의 안정을 수호하며 화목한 안도를 건설하도록 노력했다.

 

우리 주에서 군중의 수요에 립각해 진심으로 대중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실제적인 일을 하며 어려운 일을 해결함으로써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끊임없이 높였다.
작가:김설옥 편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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