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부의 조직생활은 당조직 생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당지부에서 당원에 대해 관리, 교양, 감독하고 봉사를 제공하는 중요한 형식이다. 당규약에는 “매개 당원은 직무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반드시 당의 한 지부, 소조 혹은 기타 특정된 조직에 편입되여 당의 조직생활에 참가하고 당내외 군중의 감독을 접수해야 하며 당의 조직생활에 참가하지 않거나 당내외 군중의 감독을 접수하지 않는 특수당원은 절대 용허하지 않는다.”고 규정하였다. 이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여 모든 당원으로 하여금 당의 한 조직에서 조직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은 당원에 대한 교양, 관리와 감독을 강화하고 당원이 솔선수범 작용을 발휘하게 하는 조직보장의 하나이며 동시에 당의 건설을 강화하는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매개 당원 특히 당원지도간부는 반드시 이 규정에 따라 자각적으로 조직생활에 참가하고 당조직의 교양, 관리와 감독을 접수해야 한다.

당지부 조직생활은 어떤 형식으로 하는가?

당지부 조직생활의 주요형식에는 지부당원대회, 지부위원회회의, 당소조회의, 당지부(당소조, 당지부위원) 조직생활회의, 당수업, 주제당일, 당원민주평의, 선진당원과 선진당조직 평의 등이 망라된다. 당지부 조직생활의 형식은 응당 생기가 있고 다채로와야 하며 소속 당원에 대해 효과적인 교양, 관리를 제공하고 응집력과 호소력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당지부 조직생활의 주요내용은 일반적으로 어떤 내용이 망라되는가?

당원에 대해 교양하고 당원을 조직하여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 습근평새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학습하며 당의 로선, 방침, 정책과 결의를 학습하고 당의 기본지식을 학습하며 과학, 문화, 법률과 업무지식을 학습한다. 중앙과 상급 당조직의 문건, 지시를 전달하고 비판과 자기비판을 전개한다. 당원을 발전시키고 규률을 위반한 당원과 불합격당원을 처리하며 당원 특점에 적합한 다종다양한 행사를 조직한다.

당지부 조직생활 회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당지부 조직생활 회의는 당지부에서 비판과 자기비판을 전개하여 사상을 교류하고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는 것을 중심내용으로 하는 조직생활제도이다. 당지부 조직생활 회의는 매년 적어 1차 소집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제4분기에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수요에 따라 수시로 조직할 수도 있다. 조직생활 회의는 일반적으로 당지부당원대회, 당지부위원회회의 혹은 당소조회의 형식으로 소집한다.

1.조직생활회의 준비사업
당지부 조직생활 회의 준비사업을 까근하게 하는 것은 회의 질을 보장하는 중요한 전제인바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준비를 해야 한다.
(1) 당지부 서기는 상급 당조직에 정황을 회보한 후 조직생활회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2) 실제와 결부하여 조사연구를 하여 회의에서 해결할 주요문제를 확정해야 한다.

(3) 광범위하게 속심나누기 행사를 전개하여 본 지부내 매개 당원의 사상정황을 료해하고 존재하는 문제를 장악해야 한다. 동시에 당원사이와 당원과 군중 사이 담화, 속심나누기를 통해 의견을 청구하고 문제와 부족점을 찾아야 한다.

(4) 당원들에게 회의 시간, 지점을 사전에 통지하여 준비사업과 기타 사항을 잘 배치하게 함으로써 회의참석률을 보장해야 한다.

(5) 당지부에 당원지도간부가 소속되여있을 경우 사전에 당내외 군중들의 지도간부에 대한 의견을 청구하여 본인에게 전달해주어야 한다.
2.효과적인 조직생활 회의를 소집하는 기본방법
조직생활 회의는 일반적으로 당지부 서기가 사회한다. 사회자는 우선 당원들의 회의참석 정황과 회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선포해야 하며 이어 당원들을 조직, 인도하여 비판과 자기비판을 전개해야 한다. 기본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당원들을 인도하여 사상실제와 결부하여 자기의 사업, 학습 정황을 까근히 점검하게 한다. 당의 로선, 방침, 정책 및 지부의 결의를 집행한 정황을 회고하고 당원의 역할을 발휘한 정황에 대해 반성하게 해야 하는바 사상실제를 탈리한 ‘사업회보회의’로 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

(2) 제일 처음으로 발언할 당원과 먼저 비판의견을 제기하는 당원을 잘 선택해야 한다. 당지부 서기(당소조장)는 특히 자신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고 과감하게 비판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동지들을 우선적으로 발언시켜야 한다. 이는 엄숙하고 진지한 회의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지도간부를 앞장서 발언시키면 호소력이 있는바 당지부 서기(당소조장)는 이를 잘 파악해야 한다.

(3) 조직생활회의에서 매개 당원이 자기비판을 한 후 기타 동지들을 동원하여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매개 당원의 우점, 결점을 지적하게 해야 하며 ‘잘못을 지적하고 교훈을 섭취하게 하여 적시적으로 시정하게 하는’ 방침에 따라 사실에 근거하여 도리를 설명해야 하는바 존재하는 문제를 지적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동지들 사이의 단결도 강화해야 한다. ‘자기와 상관없으면 모르는 척하는’ 자유주의 태도를 취하는 것을 엄금해야 하며 조직생활회의를 단순한 ‘자기총화회의’로 소집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4) 문제가 많은 당원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채용해야 한다. 자기 문제를 부인하는 당원에 대해 동지들이 진지하고 책임지는 비판을 할 수 있는 여부는 조직생활회의를 성공적으로 소집하는 관건이다. 이런 당원에 대해 중점적으로 도와주고 평의를 하는 동시에 문제가 생긴 원인을 분석해주고 교훈을 섭취하게 하여 기타 동지들도 교양하는 효과를 산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