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력사 자랑하는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실험소학교


날짜 2017-06-19 11:04: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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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에 세워져 어느덧 한세기라는 평범하지 않은 년륜의 세례속에서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꿈들을 키워주면서 민족교육에서의 발걸음은 멈춘적이 없었다. 웅위로운 장백산아래, 압록강이 유유히 흐르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자리한 장백조선족실험소학교는 휘황한 성과와 더불어 찬란한 아이들의 푸른꿈을 안고 크고작은 역경속에서도 일류의 학교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류 민족학교건설에 박차를
1918년 장백현내에서 제일 먼저 세워진 장백조선족실험소학교는 현에서 력사가 가장 오래되고 현재는 유일한 조선족완전소학교이다. 항일전쟁, 해방전쟁의 간난곡절을 겪으면서도 민족교육과 문화를 보급 및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해왔으며 인재들을 양성해냈다. 1918년 청조말기 “정몽학교”라는 이름을 가지고 세상에 태여난후 여러번 이름을 바꾸다가 1999년 현당위와 현정부에서 3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4896평방메터에 달하는 5층 교수청사를 새롭게 지어주었고 2006년에 ‘현조선족실험소학교’로 개칭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이 설립된이래 현당위와 현정부에서는 민족교육에 각별한 중시를 돌리고 여러모로 자금을 마련하고 민족학교의 건전한 발전을 보장해주고 있다. 현재 12개 반과 총 280명의 학생이 있고 교직원은 61명, 학력합격률은 백퍼센트에 달한다. 현대화한 다기능전기화교실을 비롯해 음악실, 열람실, 도서실, 실험실 등 교육설비들이 잘 마련돼 있어 산재지구 조선족소학교가운데서 규모가 비교적 크고 지명도가 높은 학교로 발전하였다.
근년래 학교의 관리수준과 교수질은 줄곧 높은 수준을 유지했는바 ‘과학관리최우수학교’, ‘성교육계통정신문명시범학교’로 평의되였다. 학교의 교수개혁과 연구활동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정보화 모식을 시도하면서 교실을 교육클라우드와 결합했다. 결손가정자녀거나 학부모 교육수준의 제한으로 인해 집에 돌아간후 숙제에 어려움이 생겼을때 핸드폰으로 다시 강의를 듣고 ‘마이크로 수업’에 언제든지 들어가서 시청할수 있다고 한다.
과감히 새것을 창조하고 훌륭한 민족인재를 키우는 사업목표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일류의 민족학교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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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지구라는 어려움
몇년래 장백현경내의 조선족인구의 감소와 로무송출, 연해도시의 진출로 인해 학생수가 급속히 줄어드는 엄중한 위기에 직면하게 되였다. 학생원을 보장하려는 학교와 사회각계층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날로 심해가는 실정은 안타깝기만 하다. “2002년 당시 반주임을 맡으면서 한개 반급에 50명씩 3개 반급을 졸업시켰던 학생들이 결혼적령기가 되였지만 여전히 장백현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면서 한봉석부서기는 안타까움을 털어놓았다.
조선족학생들은 한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과 비교할 때 넘기 힘든 언어관 때문에 사업단위나 공무원시험에서 약세를 보이면서 당지에서 알맞은 직업을 찾기가 매우 힘든 실정이다. 물론 제약기업이거나 인삼가공, 식품공장 등 기업들과 관광산업이 있지만 필경 인원수가 제한됐고 외지대학을 다녔던 학생들도 대부분 연해지구에서 취직자리를 우선으로 알아보고있는데 그 원인을 두었다.
어려움이 곳곳에 산재되여 있지만 민족교육의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해 윤명선교장은 적극적으로 광범한 교직원들을 이끌고 교수개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흥취를 크게 불러일으키고 교수질의 제고와 한어, 조선어 두가지 언어로 수업하는 개방식교수모식을 도입했다. 우리 말과 우리 글을 마음껏 배울수 있는 환경에 농촌학생들은 몰론 기타  뿐만아니라 조선족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례법을 잘 모르고 우리 말을 하기 싫어하는 현실에 대비해 경상적으로 민족전통 문화수업과 례의범절을 학습시켜 현재는 학교 곳곳에서 우리 말 존경어를 쓰고 있는 학생들을 볼수 있다. 
아이들은 장차 사회를 이끌어나갈 소중한 재부이다. 한 민족, 나아가 한 지역을 료해할 때 학교는 거울이 돼준다고 한다. 교육이 잘돼야 민족이 잘되고 따라서 한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가 발전을 보장해준다. 근년래 ‘두자녀정책’을 비롯해 우대정책방면에서 큰 제고를 가져오고 있어 고무적이다. 민족의 뿌리교육을 견지하여 더 많은 조선족어린이들에게 꿈을 실현하는 발걸음을 잘 딛게 도와 미래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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